
나도 몰랐다 입사가 이렇게 시간이 걸린지....!
이미 모아둔 돈을 다 털어지고, 부모님께 손 벌리고 있다.
내 자신이 한심하다.
혹자는 "손 벌릴 수 있을 때 받아라" 라고 부러움섞인 말을 하지만,
내 마음은 편지 않다.
1년 넘게 다른 일을 하고 보니,
다시 글을 쓰고 싶었다, 언론학과(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9번 김유진이 그랬던 처럼
기자가 되고 싶었다, 고등학교 3년 내내 꿈이었던.
꿈은 돈이 안 된다.
낭만은 돈이 되지않고,
돈이 생기면 낭만을 따라 오겠지....


오랜만에 온 친구의 DM에 아직까지 답장하지 못했다.
서울살이하는 친구들은 나포함 몇 명없다.
친구들이 너무나 보고싶다.
나에게 노는것도, 힘을 나누는것도 사치다.
내 스스로 마음의 문을 닫고 있다.

2026년 서울시 시급 10320원
시급16000원을 받았지만,
다시 시급 10320원이 되어야한다.
처음부터 다시,
취업기간이 오래걸리니,
다시 당근 알바를 마꾸 지원하고 있다.
나는 열심히 하지 않아서 세상에 나온거다.
당장 월세벌려면
더 이상 부모님 손 벌리기 싫다.
6개월만 눈 감고 알바할까 너무나 고민하고 있다.
고민이 되는 이유는 딱 하나.
나는 젊지 않다.
27살,00년생 여자는 취업시장에서 신선한 매물이 아니다.
신입/인턴으로 조차 쉽지 않다.
그런데 이 시기를 놓지면
기자를 못 할까봐 너무나 뒤렵다
평생직업이 없지만,
기자가 나의 첫번째 직업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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